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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견적 내는 법: 단가 계산부터 협상까지

프리랜서 견적 내는 법 대표 이미지: 단가 계산부터 협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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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글의 핵심 요약
  2. 1. 프리랜서 단가 계산: 목표 소득에서 일 단가를 거꾸로 구해요
  3. 2. 프리랜서 견적서 항목: 작업 범위·수정 횟수·소통 시간까지 적어요
  4. 3. 프리랜서 견적 세금: 용역의 과세·면세 여부부터 확인해요
  5. ① 면세 인적용역이 원천징수 대상이라면: 지급자가 3.3%를 떼요
  6. ② 과세 용역을 공급하는 일반과세자라면: 부가세 10%를 더해요
  7. 4. 프리랜서 시장 단가 확인과 업무 포화도에 따른 견적 조절
  8. 5. 프리랜서 견적 협상: 양보할 선을 정하고 보내기 전에 점검해요
  9. 견적 정할 때 자주 막히는 질문 다섯 가지
  10. ① 프리랜서 견적은 어떻게 정하나요
  11. ② 프리랜서 시급은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12. ③ 낮게 잡은 견적을 나중에 올려도 되나요
  13. ④ 시장 단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14. ⑤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견적에 넣어야 하나요
  15. 숫자를 뽑았다면 계약서 조건까지 이어서 점검해 보세요

견적서 금액 칸 앞에서 손이 멈추는 건 감각이 모자라서가 아니에요. 계산할 기준이 없어서예요. 프리랜서 견적 내는 법은 단가를 먼저 계산한 뒤 그 숫자를 견적 항목과 세금 구분에 그대로 옮기는 한 흐름이에요.

순서를 건너뛰면 비용이 따라와요. 예시 가정으로 견적 330만 원을 불렀는데 3.3%가 원천징수되면 통장에는 3,191,100원이 들어와요. 계약서에 적힌 금액과 다르다고 느낄 만한 차이예요.

이 글의 핵심 요약

  • 단가는 목표 소득에서 거꾸로 계산해요. 한 달에 필요한 금액을 청구 가능한 일수로 나누면 일 단가가 나와요.
  • 견적 항목에는 수정 횟수와 소통 시간까지 넣어요. 작업 범위를 숫자로 적어야 추가 작업의 기준이 생겨요.
  • 세금은 사업자등록 유무만으로 정하지 않아요. 용역의 부가세 과세·면세 여부와 원천징수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해요.
  • 시장 단가와 내 업무량을 보고 금액을 조절해요. 바쁠 때와 한가할 때의 견적이 달라질 수 있어요.
  • 협상 전에 양보할 수 있는 선을 정해요. 마진을 미리 점검하면 깎아 달라는 말에도 덜 흔들릴 수 있어요.
프리랜서 견적 내는 법 5단계 흐름도 QUOTE FLOW 프리랜서 견적 내는 법 5단계 1 목표 소득에서 일 단가 계산 월 필요 금액 ÷ 청구 가능 일수 = 일 단가 2 견적 항목 작성 작업 범위, 수정 횟수, 소통·회의 시간까지 적어요 3 세금 구분 과세·면세와 원천징수 대상을 확인해요 (A) 원천징수 대상 면세 인적용역 해당 시 3.3% 원천징수 (B) 과세 용역·일반과세자 부가세 10% 별도 4 시장 단가·업무량으로 조절 시장 단가와 업무 포화도를 보고 금액을 조절해요 5 협상·발송 전 점검 양보할 선을 정하고 보내기 전에 확인해요
프리랜서 견적 내는 법 5단계 흐름: 목표 소득에서 일 단가 계산, 견적 항목 작성, 용역의 과세·면세와 원천징수 대상 여부 확인, 시장 단가·업무량 조절, 협상·발송 전 점검 순서예요.

1. 프리랜서 단가 계산: 목표 소득에서 일 단가를 거꾸로 구해요

“경력이 짧으니까 일단 낮게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단가의 출발점은 경력이 아니라 한 달에 필요한 돈이에요. 회사에서는 월급이 먼저 정해지고 일이 따라오지만 프리랜서는 일을 받기 전에 내 월급 기준을 스스로 세워야 해요. 필요한 돈을 먼저 정하면 얼마까지 깎아도 되는지도 같이 정해져요. 순서는 이래요.

  1. 한 달에 손에 남기고 싶은 금액을 정해요. 생활비와 저축을 더한 금액이에요.
  2. 사업 경비를 더해요. 장비, 소프트웨어 구독, 통신비, 작업 공간처럼 일하려고 쓰는 돈이에요.
  3. 세금과 사회보험료 준비금을 더해요. 소득세와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같은 몫이에요. 소득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처음에는 넉넉히 잡는 편이 안전해요.
  4. 청구할 수 있는 일수를 구해요. 한 달에 20일을 일해도 영업, 견적서 작성, 정산, 쉬는 날을 빼면 돈이 되는 날은 12일 안팎으로 줄 수 있어요.
  5. 더한 금액을 청구 가능 일수로 나눠요. 이 값이 일 단가예요. 8시간으로 나누면 시간 단가가 되고 예상 작업일수를 곱하면 프로젝트 단가가 돼요.

아래 표는 예시 가정이에요. 실제 사례가 아니라 계산 흐름을 보여 주려고 숫자를 임의로 정했어요.

항목 예시 가정 계산
월 목표 소득(생활비+저축) 350만 원 직접 정한 값
월 사업 경비 50만 원 직접 정한 값
세금·사회보험료 준비금 50만 원 직접 정한 값
월 필요 금액 450만 원 350+50+50
월 청구 가능 일수 12일 20일 중 영업·정산·휴식 제외
일 단가 375,000원 450만 ÷ 12일
시간 단가 약 46,875원 375,000 ÷ 8시간

일 단가가 37.5만 원이라면 작업일 8일짜리 프로젝트의 기본 금액은 300만 원이에요. 반면 청구 가능 일수를 12일이 아니라 8일로 보면 같은 월 필요 금액에서도 일 단가가 56만 원대로 올라가요. 청구 가능 일수를 얼마로 잡느냐가 단가를 가장 크게 바꾸는 셈이에요.

직접 계산해 보려면 프리랜서 단가 계산기로 내 단가를 계산해 볼 수 있어요. 회사 연봉에서 출발한다면 연봉→프리랜서 단가 환산 계산기가 더 가까워요. 두 계산기 결과는 정답이 아니라 참고용 기준선이에요.

2. 프리랜서 견적서 항목: 작업 범위·수정 횟수·소통 시간까지 적어요

견적서에 “디자인 작업 일식”이라고만 적으면 어디까지가 견적 안인지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나중에 수정 요청이 늘어나도 추가 금액을 말하기가 어려워져요. 항목을 쪼개 적으면 그 자체가 협상의 근거가 될 수 있어요. 작업 범위, 수정 횟수, 소통·회의, 일정·급행, 자료 제공 조건, 결제 조건과 유효기간이 기본 항목이에요.

예시 가정 프로젝트로 견적을 짜 보면 이렇게 돼요. 앞에서 구한 일 단가 375,000원을 그대로 옮겼어요.

견적 항목 작업일 금액
요구사항 정리·자료 검토 1일 375,000원
핵심 작업 5일 1,875,000원
수정 2회 포함 1일 375,000원
소통·회의(주 1회 회의, 메신저 응대) 1일 375,000원
소계 8일 3,000,000원
일정 변동 대비 버퍼 소계의 10% 300,000원
견적 금액(세전) 해당 없음 3,300,000원

소통 항목은 처음 견적을 내는 프리랜서가 자주 빼먹는 부분이에요. 전화가 잦은 클라이언트, 대면 미팅이 많은 클라이언트, 보고서를 자주 요구하는 클라이언트는 같은 작업이어도 들어가는 시간이 달라요.

시간 단가가 약 46,875원이라면 주 1회 1시간 회의는 한 달에 약 18만 7,500원이에요. 수정 요청이 세밀하고 잦은 클라이언트라면 소통 시간을 더 넉넉히 잡아야 해요.

수정 횟수와 추가 작업은 문구로 남겨 두면 편해요. 아래는 참고용 예시 문구이고 법률 자문이 아니에요. 최종 조건은 계약서에서 확정하고 프리랜서 계약서 작성 전에 확인할 조항과 함께 점검해 주세요.

수정은 시안 확정 전 2회까지 견적에 포함합니다. 3회차부터는 작업 시간에 따라 별도 협의합니다.

요청 범위를 벗어나는 추가 작업은 시간 단가 기준으로 별도 견적을 안내합니다.

자료는 착수일 3영업일 전까지 전달받는 조건입니다. 전달이 늦어지면 일정이 같은 기간만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요청 납기가 기본 일정보다 짧은 경우에는 급행 조건을 별도로 협의합니다.

복사해 쓰는 견적서 항목 체크리스트는 이래요.

  • ☐ 작업 범위를 산출물과 수량으로 적었나요?
  • ☐ 수정 포함 횟수와 초과 시 기준을 적었나요?
  • ☐ 회의, 전화, 보고 빈도를 가정하고 시간에 반영했나요?
  • ☐ 착수일, 중간 확인일, 납기일을 적었나요?
  • ☐ 클라이언트가 줄 자료와 받는 기한을 적었나요?
  • ☐ 급행이나 일정 변경이 생길 때의 처리 기준을 적었나요?
  • ☐ 결제 시기와 방법을 적었나요?
  • ☐ 견적 유효 기간을 적었나요?
  • ☐ 용역의 과세·면세와 원천징수 대상 여부를 확인했나요?

3. 프리랜서 견적 세금: 용역의 과세·면세 여부부터 확인해요

“견적 금액 그대로 입금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세금 구분에 따라 통장에 찍히는 숫자가 달라져요. 계약서와 다른 금액이 입금되면 당황스러운 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세금 처리는 사업자등록 유무만으로 정하지 않아요. 먼저 제공하는 용역이 부가세 과세인지 면세인지, 그 대가가 원천징수 대상 사업소득인지 확인해야 해요. 아래는 견적에서 자주 만나는 두 예시이며 모든 거래를 둘로만 나눈 뜻은 아니에요. 등록한 사업자도 면세 인적용역을 공급할 수 있으므로 계약 전에 거래 성격을 확인해 주세요.

① 면세 인적용역이 원천징수 대상이라면: 지급자가 3.3%를 떼요

부가세가 면제되는 인적용역의 사업소득 중 원천징수 대상에 해당하면 지급자가 소득세 3%와 지방소득세 0.3%를 합친 3.3%를 떼고 지급해요. 이 예시에서는 부가세를 따로 청구하지 않아요. 떼인 3.3%는 최종 세금이 아니라 미리 낸 세금이어서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정산하게 돼요. 사업자등록을 했더라도 공급한 용역이 면세 인적용역이면 원천징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참고로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 사업소득의 세율을 3.3%에서 2.2%로 낮추는 정부안이 있어요(일부 직종은 제외). 2027년 1월 1일 이후 지급분부터 적용될 예정이지만 국회 심사 중이고 확정 전이라 2026년 지급분에는 현행 3.3% 기준이 적용돼요. 자세한 내용은 원천징수 2.2% 개편안 글에서 이어서 확인해 주세요.

예시 견적 330만 원이라면 원천징수 3.3%는 108,900원(소득세 99,000원, 지방소득세 9,900원)이고 입금액은 3,191,100원이에요. 통장에 330만 원을 받고 싶다면 견적을 거꾸로 올려 잡아야 해요.

3,300,000원 ÷ (1 − 0.033)로 계산하면 약 3,412,616원이에요. 원 단위 처리 방식에 따라 몇 원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원천징수 금액은 3.3% 원천징수 계산기로 계산해 볼 수 있어요.

② 과세 용역을 공급하는 일반과세자라면: 부가세 10%를 더해요

부가세 과세 용역을 공급하는 일반과세자는 견적 금액을 공급가액으로 두고 부가세 10%를 더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에요. 이 예시의 과세 거래는 위 면세 인적용역 사업소득에 대한 3.3% 원천징수 대상과 구분해요.

원천징수 여부는 지급자와 소득의 성격을 함께 봐야 해요. 내 거래가 과세 용역인지 면세 인적용역인지 불분명하면 계약 전에 국세청이나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해 주세요. 받은 부가세는 내 수입이 아니라 매입세액을 공제하고 신고·납부할 금액이에요.

두 경우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게 돼요.

구분 (A) 원천징수 대상 면세 인적용역 (B) 일반과세자의 과세 용역
견적 금액 3,300,000원 3,300,000원(공급가액)
더해지는 세금 없음 부가세 330,000원
지급 시 원천징수 108,900원 이 예시에서는 없음
통장에 들어오는 돈 3,191,100원 3,630,000원(부가세 포함)

(B)의 3,630,000원이 전부 내 몫은 아니에요. 부가세 330,000원은 신고 때 정산하는 돈이라서 수입으로 계산하면 안 돼요. 부가세 계산기로 부가세를 계산해 볼 수 있고, 과세 유형이 헷갈린다면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자 차이와 프리랜서 부가세 신고 글이 도움이 돼요.

간이과세자, 과세·면세 겸업자, 기타소득이나 법인 거래는 계산과 증빙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요. 일회성 사례비처럼 기타소득으로 처리되는 경우도 구분이 달라지니 사업소득과 기타소득 차이를 확인하고 내 상황은 국세청에서 직접 확인해 주세요. 거래마다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필요하면 세무사 같은 전문가 확인을 받는 편이 좋아요.

4. 프리랜서 시장 단가 확인과 업무 포화도에 따른 견적 조절

바쁠 때는 올리고 한가할 때는 내리면 일관성이 없어 보일까요? 단가표는 하나여도 견적 금액은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어요. 계산한 단가는 출발점일 뿐이고 시장 단가와 내 업무량이 조절 폭을 정해요.

시장 단가는 세 곳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 같은 일을 하는 동료 프리랜서에게 물어봐요. 친해진 지 얼마 안 된 사이라면 금액을 곧바로 묻기보다 범위와 방식부터 물어보는 편이 자연스러워요.
  • 플랫폼에 올라온 견적을 참고해요. 크몽이나 숨고 같은 곳은 경쟁 가격이 섞여 있어서 상한선이 아니라 참고선으로 보는 편이 안전해요.
  • 공개 자료를 찾아봐요. IT 직군이라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옛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표하는 SW기술자 평균임금(흔히 노임단가라고 불러요)을 참고 자료로 삼을 수 있어요. 다만 임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자료라서 프리랜서 단가와 그대로 같지는 않아요. 연도마다 수치가 바뀌니 최신 자료를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시장 단가와 내 단가의 차이가 클 때는 두 가지를 먼저 점검해요. 청구 가능 일수를 너무 높게 잡았는지, 작업 범위가 시장의 같은 일보다 넓은지예요.

업무 포화도도 견적을 바꾸는 요소예요. 월 청구 가능 일수를 12일로 잡았는데 이미 10일이 차 있다면 남은 2일은 내 시간과 체력의 마지막 몫이에요. 그래서 이런 시기의 새 일은 평소보다 높은 가격이 합리적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버퍼를 10%에서 20%로 올리고 급행 가산을 붙이는 식이에요. 반대로 일정이 비어 있고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분야라면 단가는 지키되 수정 2회를 1회로 줄이는 식으로 작업 범위를 한정해 조절할 수 있어요. 전화·회의가 잦은 클라이언트라면 소통 항목을 1일에서 2일로 늘려요.

5. 프리랜서 견적 협상: 양보할 선을 정하고 보내기 전에 점검해요

협상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금액부터 깎아 주는 거예요. 금액을 먼저 내려 버리면 같은 일을 더 싸게 해야 해요. 범위를 먼저 조정하면 줄어드는 금액을 일의 양에 맞추기 쉬워요.

그래서 깎아 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금액으로 양보할지 범위로 조정할지부터 정해요. 수정 횟수를 줄이거나 납기를 늘려서 작업 부담을 줄이는 제안은 단가를 지키면서도 클라이언트의 예산 사정에 답하는 방법이에요.

양보할 수 있는 선은 마진으로 정해요. 앞의 예시 프로젝트에 이번 프로젝트에만 드는 직접 비용(유료 템플릿, 외주 일부)이 30만 원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월 사업 경비 50만 원은 이미 일 단가에 들어 있으니 따로 빼지 않아요.

견적 330만 원이면 이익은 300만 원(이익률 약 90.9%)이고 작업일 8일 기준 하루 이익은 375,000원이에요. 300만 원으로 조정하면 이익은 270만 원(이익률 90.0%)이고 하루 이익은 337,500원이에요. 이 예시의 이익은 세금·4대보험을 반영하지 않은 금액이에요.

이익률은 거의 그대로인데 하루 이익은 처음 정한 일 단가 375,000원보다 낮아졌어요. 그러니 이익률보다 하루 이익으로 최저선을 정하는 편이 정확해요. 프로젝트 마진을 점검하려면 프로젝트 마진 계산기를 활용해 보세요.

이미 낮게 정한 단가를 올리고 싶을 때도 같은 논리가 통해요. 시장 단가를 알게 됐거나 작업 범위가 처음보다 늘었다면 그 이유를 근거로 다음 견적부터 새 단가를 적용하겠다고 미리 알려요.

일이 몰려서 이 일 하나가 없어도 괜찮을 때가 협상 여건이 가장 좋아요. 반면 당장 일이 이것뿐이라면 단가보다 범위를 먼저 조정하는 쪽이 안전해요.

견적서를 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해요.

  • ☐ 단가 계산기 숫자와 견적 합계가 서로 맞나요?
  • ☐ 용역의 과세·면세와 원천징수 대상 여부를 확인했나요?
  • ☐ 직접 비용을 빼고도 목표 일 단가가 남나요?
  • ☐ 양보할 수 있는 선(금액과 범위)을 미리 정했나요?
  • ☐ 수정 횟수와 추가 작업 기준 문구를 넣었나요?
  • ☐ 견적 조건을 계약서에 그대로 옮길 준비가 됐나요?

견적 정할 때 자주 막히는 질문 다섯 가지

① 프리랜서 견적은 어떻게 정하나요

목표 소득에서 거꾸로 계산해요. 한 달에 필요한 금액(생활비, 경비, 세금·보험료 준비금)을 청구 가능한 일수로 나누면 일 단가가 나오고, 여기에 작업일수를 곱해 항목별 견적을 짜요. 마지막으로 용역의 과세·면세 여부와 원천징수 대상 여부를 확인해 3.3% 원천징수 또는 부가세 10%를 구분해 적어요. 계산 결과는 참고용 기준이라서 시장 단가와 내 업무량에 따라 조절해요.

② 프리랜서 시급은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정해진 정답은 없어요. 직군과 경력, 한 달에 청구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 달라서 특정 금액을 권하기는 어려워요. 이 글의 예시 가정에서는 월 필요 금액 450만 원과 청구 가능 일수 12일로 계산해 시간 단가가 약 46,875원이었어요. 내 숫자는 프리랜서 단가 계산기로 직접 계산해 보세요.

③ 낮게 잡은 견적을 나중에 올려도 되나요

올릴 수 있어요. 다만 진행 중인 계약 금액을 갑자기 바꾸기보다 다음 견적이나 재계약 시점에 새 단가를 적용하는 편이 자연스러워요. 이유는 범위가 늘었거나 시장 단가를 알게 됐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좋아요. 이미 합의한 계약서의 금액은 일방적으로 바꾸기 어려우니 계약서 조건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④ 시장 단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동료 프리랜서, 플랫폼 견적, 공개 자료 세 곳이에요. 동료에게는 범위와 방식부터 물어보고 플랫폼 단가는 참고선으로 봐요. 어느 쪽이든 내 작업 범위와 경력이 같은 조건인지 먼저 맞춰 보고 비교해야 해요.

⑤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견적에 넣어야 하나요

넣는 편이 안전해요. 회의, 전화, 보고, 수정 협의에 쓰는 시간도 작업 시간이기 때문이에요. 예상 횟수를 가정하고 시간 단가를 곱해 소통 항목으로 따로 적으면 클라이언트도 근거를 이해하기 쉬워요. 이 글의 예시에서는 주 1회 회의와 메신저 응대를 합쳐 1일(375,000원)로 반영했어요.

숫자를 뽑았다면 계약서 조건까지 이어서 점검해 보세요

단가 계산기에서 내 숫자를 먼저 뽑고, 견적서 항목 체크리스트를 채우고, 세금 적용 기준을 확인하면 견적은 감이 아니라 내가 설명할 수 있는 기준이 돼요. 그다음 단계는 프리랜서 계약서 작성 전에 확인할 조항에서 조건을 점검하는 일이에요. 첫 견적부터 세금과 통장 준비까지의 흐름은 프리랜서 시작 가이드에서 이어 읽을 수 있어요.


공식 근거: 소득세법 제127조 | 소득세법 시행령 제184조 |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42조 | 재정경제부 2026년 세제개편안 | 재정경제부 정부안 확정 자료 | 소득세법 개정안 제2221042호 진행현황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배경 참고 콘텐츠(법·세무 근거 아님): 프리 더 마케터스, 프리랜서 마케터의 견적 내는 노하우 — 기존 글의 소통 비용·업무 포화도 아이디어 참고

작성자

프리워커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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